Marian Shrine 2022

단체 안내 Parish Groups

 

<사목 위원회>

사목회 위원회 회장

사목 회장:  한맘 성당의 신자들을 대표하여 사목위원회의 유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본당 신부를 보좌 하면서 신자들의 영성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반 행사를 주관합니다.

부회장: 부회장은 회장을 보좌하면서 본당 신부 또는 사목회장이 지시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회장 유고 시 회장을 대신합니다.

총무 위원회: 사목위원회간 업무중재 및 협조, 사목위원회의 회의 준비와 회의록 작성 및 통신연락을 담당하며 회장단회의에 참석하고 관계부서가 주관하는 제반행사를 지원합니다.

 

교육 위원

예비자 교리, 신자 재교육, 피정, 연수등 교구 및 본당 차원의 교육계획 수립과 집행을 관장하고 본당의 인재 양성에 관련된 사항을 위해 노력합니다.
(소속: 교리 봉사단, 성경반, 교리 교육반)

 

사회복지 위원

사목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본당 신부의 지시를 따라 여러 어려움을 겪는 교우를 위로하고 돕기 위해 노력합니다.
(소속: 연령회, 한맘 봉사회 ,성소 후원회, 성모 복지회 등 제후원회)

 

선교 위원

교회의 선교 활동을 위한 계획을 수립, 집행하며 예비교우들의 교리교육을 담당하고 선교에 사용할 선교용 자료를 관리 운영합니다.
(소속: 레지오 마리에, M.E., 성령 기도회, 파티마 사도직. 바늬 기도회)

 

성모

주일 미사 후 친교실 봉사를 담당하며, 연례 바자회 및 각종 행사 때 봉사하며 여성 교우들의 영적 성숙 및 친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합니다.

 

소공동체 위원

본당 공동체를 구역과 반으로 조직하여 본당 사목 지침을 각 가정에 긴밀히 연결시키고 기도, 성경 공부, 선교 활동 등 복음 나누기에 충실하여 본당 사목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이주자 위원

새로 이민 온 교우들과 타 지역에서 이주해 온 교우들이 정착하는데 필요한 제반 안내와 안정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본당 내 각단체와 연결해 주고 교적 정리도 도와 줍니다.

 

시설관리 위원

본당 내부와 외부의 시설관리 (보수, 유지), 본당 부대시설 관리, 조경 미화 작업, 주차 관리 등에 관한 제반 업무를 계획 집행합니다.

 

전례 위원

교회의 모든 전례행사를 주관하고 복사 및 전례봉사자들의 교육과 일정 등을 작성합니다.
( 소속: 성가대, 성체 분배자, 복사단, 독서자, 제대 봉사단)

 

Youth Ministry

St. Andrew Kim Youth Ministry try to foster the personal and spiritual growth of young people. By providing various youth programs, we help our young people become faithful and active witnesses of God's love and mercy. 

 

친교/체육 위원

본당 행사의 지원 및 주일 미사 안내를 담당하며, 제물봉헌을 주관하고, 새로 나온 교우들을 교우에게 소개하며 본당 내 각 단체에 연결해 줍니다. 본당의 대내외적인 체육활동을 주관합니다.
(소속: 요셉회, 양업회, 베드로회, 대건회, 하상회, 청년부, 중고등부)

 

홍보 위원

교회 내외의 각종 홍보활동을 주관하면서 본당의 각종행사 사료를 수집 보관하여 한맘 안내서 및 주소록을 발행합니다.
(소속: 전산실, 도서실, 일반 홍보단)

 

 

재정 위원:

교회법과 교구청의 규정에 입각하여 본당의 재정관리 및 관련업무에 대해 주임 신부를 보좌 합니다.

정규임무:
– 본당의 예산책정
– 연 2회 본당 재정에 관한 보고서 제출
– 예산 항목과 지출내역의 주기적인 감사
– 교구 규정에 입각하여 본당 직원의 보수규정 검토 및 개정
– 본당 자산의 관리상황 점검

 

<연령별 단체>

요셉

본당의 신자로서 76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교회안의 연장자로서 교회 공동체에 일치를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며 영성생활을 더욱 충실하게 하시고 많은 분들과 친교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특히 두 달에 한번씩 생신축하도 받으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아울러 회원들의 애경사 때 화환도 전달해 드리며 병자 방문등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입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양업

본 당의 신자로서 66세 – 75세 까지 교우는 본 회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본 회의 회원 각자의 영성생활을 더욱 충실 하게 하도록 지원하고 회원상호 간의 친목 증진과 교회의 공동체의 일치를 도모 합니다. 매월 1회의 월례회 (신앙 및 건강 강좌, 봄소풍, 단풍관광, 성지 순례등 )와 여가선용을 위한 가벼운 운동 및 오락등을 하며 회원 의 애경사때 부조, 화환 증정과 병자 방문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베드로

베드로 회원은 본 당내 56세에서 65세까지 해당되는 교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회는 1990년 4월에 시작되어 평신도 봉사활동과 본당 사목활동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회원 상호간 침목도모의 일환으로 야유회, 성지순례, 골프대회, 성탄 파티및 피정등의 행사를 가짐과 동시에 회원 상호간의 애경사를 돕고, 새 교우들과의 친교, 미사 참여, 성당내 봉사, 또한 주방 봉사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건

대건회는 성 김대건 신부의 얼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어, 모든 회원들이 천주교 신자로서 신앙생활을 충실히 하도록 지원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증진과 본당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려 합니다. 회원 자격은 본당에 교적을 둔 45세- 55세까지 교우로 구성됩니다.

 

하상

한맘 하상회는 한국의 정하상 바오로 성인의 신심을 본받아 미래를 이끌 청년과 장년의 (31세-49세) 모임입니다. 주일 1시 30분 어린이 미사를 중심으로 친교활동을 하며, 주기적인 신앙세미나 및 봉사활동, 캠핑, 다양한 스포츠 모임을 통해 함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며 신앙을 키워나가려 합니다. 한맘 하상회의 마음이 따뜻한 교우분들과 함께 신앙 성장을 꿈꾸시는 30-40대 교우분들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한맘 하상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nmam_hasang/

 

청년

한맘 청년회는 20-30대 남녀 교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일 6시 청년미사를 중심으로 모임과 활동을 갖습니다. 미사 전례 봉사를 주 활동으로 하고, 젊은이들을 위한 캠핑, 피정과 스포츠 모임 등 다양한 행사를 주관합니다. 주일 6시 청년미사 후 신앙 증진과 친목을 위해 교리와 성경 나눔, 성가 연습 등 정기적 이벤트를 진행하고, 분기별로는 청년 단합을 위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청년회 부서로서 전례부, 복사단, 성가대, 홍보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년회 연합 단체로는 선택 (CHOICE)와 온타리오 청년 성경 센터가 있습니다. 한맘 청년회에서 함께 신앙심을 기르며, 단체 활동을 원하시는 분은 청년회 인스타그램을 (@hanmam.catholic.ya) 통해 연락주십시오.

한맘 청년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nmam.catholic.ya/

 

Youth Group (Edge and Life Teen)

St. Andrew Kim Youth Ministry is for midle-school students (grs. 6 to 8) and high-school students (grs. 9 to 12) in the Greater Toronto Area. Our Ministry focuses on building relationship with the students so that we may guide and journey with the students to better cultivate a relationship with God. Our Ministry uses Edge  and Life Teen program, Eucharist-centred movement, to engage youth in praise and worship, catechism, activities and small group discussion. The goal of Life Teen is to “Lead teens closer to Christ.” Our Ministry is also involved with the Archdiocese and its various events for youth to help students develop leadership skills and feel passionate about deepening their faith. Our Ministry seeks to unleash the fullness of the Sacramental power to the youth. By becoming witnesses of God’s love and mercy, our ministry strives to share the authentic beauty of being a Catholic.

 

한글학교

우리 어린이들이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또 사랑의 계명에 충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들을 이끌고 도와주는 일은 참으로 소중한 우리의 의무이다. 이를 위하여,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 공동체는 소중한 유산으로 물려받은 우리의 아름다운 언어와 문화를 우리 자녀들에게 전승함으로써, 그들이 더욱 당당하고 성숙한 인격적 신앙인으로 자라날 것이라고 믿는다. 이 목적을 위하여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과 지혜 안에서 우리의 성심을 다하고자 한다.

 

<봉사/활동 단체>

 한맘 성가

본당 주일 10시 미사의 전례 음악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와 매 주일 미사 전 30분간 성가 연습을 합니다.

 

성소 후원

사제 성소와 수도 성소를 위해 개인과 단체적으로 지속적인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신학교와 수도원에서 교육 중에 계신 젊은 예비사제들과 수도자들의 후원 사업을 추진하고, 주님의 포도밭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성직자와 수도자들을 후원하기 위하여 1991년 2월에 발족 하였습니다. 현재 회원수는 200여명이고 회비는 1년에 $80 이상 입니다. 회비 납부의 방법은 일시불과 분기별로 (3, 6, 9, 12월) $20씩 납부 하실 수 있습니다. 성소자와 회원을 위한 미사는 매 월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1시에 있으며 임원 회의는 미사 후에 있습니다.

 

연령

연령회는 모든 이들의 영혼과 연령의 구원을 위하여 봉사함으로써 교회의 구원사업에 이바지하고자 1983년에 만들어 졌습니다.

주요 활동:
연도 – 본당 소속의 모든 연령을 기억하여 두 달의 한 번 월례회 전후 미사와 연도를 드립니다.
상가 돌보기 – 선종한 유족을 찾아 위로와 봉사를 합니다.
임종시 돌보기 – 연령회원은 임종의 위험이 있는 병자를 알게되면 지체 없이 찾아가 선종의 은혜를 받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망자의 영혼 돌보기 – 망자의 유해가 안치 된 장의사에서 합동 연도를 드리며 장례미사를 주선하고 장지까지 수행하여 기도하며, 유가족을 위로합니다. 

 

<신심단체>

 ME

ME는 혼인한 부부가 대화를 통하여 더욱 깊고 친밀한 부부관계로 성장하고 하느님의 계획대로 사랑의 일치를 이루어 기쁨이 넘치는 혼인생활을 누리게 하려는 운동입니다 . 이러한 성사적인 부부는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교회의 힘과 활력이 됩니다. Marriage Encounter를 “부부애 운동” “ 부부의 새로운 만남” “ 부부의 일치” 또는 “ 행복한 부부 운동” 등으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그 뜻을 정확히 전달하기는 미흡하며 영어의 원문대로 머리 글자를 따서 ME라고 합니다.

본당에는 약 30여조 200여 부부가 ME 주말을 체험하고 각 조별 나눔 할동을 정기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매년 2박 3일의 ME 주말을 주관하여 진행하여 그 외 부부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신년회, 피크닉, 성지 순례,바자회 봉사 활동 등을 하고 있습니다.

 

꾸르실료 (울뜨레아)

울뜨레아 (Ultreya)는 앞으로 전진한다는 뜻을 가진 스페인 말로 꾸르실료 주말을 받은 형제 자매들이 이상과 순종과 사랑의 정신으로 함께 모여 신앙 생활의 체험을 겸손하게 서로 나누는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는 모임입니다. 울뜨레야는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면서 사제의 영적 지도도 받고(Spiritual Direction), 같이 기도하고 친교를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안에 신앙생활의 기쁨과 활력을 주는 살아 있는 크리스찬 공동체입니다.

꾸르실료 운동 (Cursillo Movement)은 1940년대 스페인의 마르요카에서 시작된 영적 쇄신운동으로, 성령의 특별한 인도를 받은 젊은 평신도 에드와르도 보닌ffiduardo Bomin)형제와 허바스 주교님 (Bishop Juan Hervas)께서 주축이되어 시작된 운동입니다. 자기 자신을 더 잘 알고, 하느님과 이웃과의 만남( Encounter)를 통하여, 우선 나 자신이 회개함으로써 나의 가족들은 물론나의 이웃과 친구들, 직장 동료들, 내가 속해 있는 지역 사회 등의 제반 환경을 성화하며, 각계각층의 분야에 종사하는 남녀 교우는 물론, 소외된 교우들까지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여, 세상의 복음화에 참여하는 교회운동입니다.

꾸르실료 운동은 3박4일 꾸르실료 주말에 참가함으로 서 시작되며주말을 체험한 참가자들을 꾸르실스타(Cursillista)라고 부릅니다. 꾸르실료운동은 교회가 인가한 평신도 운동으로써 시대의 증표를 읽으며 우리시대의복음화에 계속 지침을 내려주시는 자모이신 교회의 가르침에 항상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한맘 울뜨레아는 캐나다 한인 꾸르실료 사무국의 모체로써1981년 1월에 한국과 토론토에서 꾸르실료 주말을 받은 14명의 꾸리실리스타들이 故 고종옥 마태오 신부를 영적인 보조자로 모시고, 토론토 대교구 꾸르실료 사무국의 정식인가를 받아 탄생 하였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7시 미사로 시작하여 울뜨레아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레지오 마리

레지오 마리에는 성모님을 총 사령관으로 모시고 하느님께 영광 드리는 본당 최일선의 기도 및 선교, 봉사활동 단체입니다.  레지오 마리에는 고대 로마 군대의 조직 형태를 본따서 프랭크 더프씨가 창시하였으며 그 조직은 최상급 기관으로 꼰칠리움 레지오니스(아일랜드 더프린시의 소재) 가 있고, 한 관구 즉 나라별 단위의 세나뚜스 그리고 그 하급기관으로 레지아, 꼬미시움, 꾸리아, 쁘레시디움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본당에는 “순교자들의 모후” 꼬미시움이 있으며 산하에는 3개의 꾸리아와 50여개의 쁘레시디움이 있습니다. 레지오 단원은 행동단원과 협조단원으로 구성되는데 본 꼬미시움에는 500여명의 행동단원과 1500여명의 협조단원이 있습니다. 행동단원은 주회 참석과 봉사활동을 매주 하게 되며 협조단원은 기도로서 행동단원을 지원합니다. 쁘레시디움 주회는 주일 10시 미사 후 소성당에서 신부님 및 수녀님의 훈화로 시작되며 주회는 약 1시간 가량 소요되며 그 밖에 주중과 토요일에 주회를 갖는 쁘레시디움도 많이 있습니다.

 

바늬 성모 기도

본회는 “나는 가난한 자의 동정녀” 라고 스스로 인정하시어 바늬에 오시어 “기도 많이 하라” 하신 성모님의 말씀대로 매일의 기도 생활을 통한 회생과 보속으로 회원 모두 영적 성장을 추구하며 신앙생활의 활성화를 도와드립니다. 특히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기도 드림으로 회원 각 가정의 성화를 이루고 이웃을 도우며 궁극적인 교회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하느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천주교 신자로써 본회의 참여를 원하시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매달 첫째 금요일 저녁 미사 참례 후 기도회를 갖습니다.

 

성령기도회 (성령쇄신)

성령의 역사하심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 구체적이고 생기 있는 현실로 나타나게 하는 운동입니다 . 기도회에 참여 하는 사람들은 성령의 은사를 체험 할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나 공동체로서 하느님과의 위격적 관계를 맺 도록 인도 되었음을 체험하게 됩니다. 지속적인 기도와 성서공부, 성령의 힘입은 봉사 활동 등을 통하여 자신과 공동체에 쇄신하고 그리스도를 세상에 증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한맘 성당에서 성령운동이 시작된 것은 1982년 제1차 성령 세미나부터 이며 지금까지 세미나에 참가 했던 본당 신자는 2500여명 됩니다.

성령쇄신 묵상회나 성령세미나를 통하여 모든 교우들에게 성령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며, 필요에 따라 은혜의 밤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주1회(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미사로 시작) 정기 기도회가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에는 미사 후 성 시간을 통한 치유의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파티마 사도

1917년 포르투갈의 파티마에 발현한 성모님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헌신적인 기도 단체로서, 성모님을 사령관으로 모시고 사탄의 붉은 군대를 맞서 싸우는 뜻으로 푸른 군대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나 1985년 열린 국제회의에서 그 명칭이 “ 파티마 세계 사도직” (The World Apostolate of Fatima) 로 바뀌었습니다. 성모님께서 1917년 목동들에게 6번이나 발현하시어 남기신 메시지는 “ 세계평화와 죄인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고 회생하고 봉헌 하여라….결국 내 티없는 성심은 승리를 할 것이며 세상에는 평화가 올 것이다.”라고 약속하시어, 이를 위하여 매일 묵주기도 5단을 바치고, 일상에서 회생을 실천 하며, 티 없으신 마리아 성심께 봉헌된 생활을 다짐하는 표시로 스카플라를 착용하고, 속죄를 위해 첫 토요일 성모신심 미사를 봉헌해 줄 것을 요청 하셨습니다. 이 요청에 따라 전 세계 천주교인들이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에 동참, 현재 인원 2500여 만명에 달하여 2006년에는 교황청으로부터 국제 공인 신심단체로 승인 받았습니다.

현재 우리 본당에서도 매월 첫 째 토요일 성모 신심미사 봉헌을 시작으로 기도 모임을 하고 있으며 더욱 더 성모님의 메시지를 생활화 하기 위하여 1년에 한번씩 피정을 하고 있습니다.

 

향심 기도

향심 기도는 하느님의 선물인 관상 (觀想)에 이루 수 있도록 우리 영적 기능들을 준비시켜 주는 기도이자 수련입니다. 관상(觀想)은 우리의 생각과 언어와 감정을 넘어서 절대 신비이신 하느님께 우리의 마음과 가슴,즉 우리전체를 열어 드림으로써 하느님과 사랑으로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우리의 영혼이 하느님 안에서 편히 쉬는 경지를 말합니다. 향심 기도중에 우리 하느님의 언어인 침묵(沈默)으로 기도드림으로써 우리자신을 돌아 보게 되어 우리 안의 거짓 자아를 떠나 보내고 참 자아를 찾을수 있게 되며, 성령의 도움으로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던 마음의 상처에 대한 영적 치유가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향심 기도는 우리의 영적삶을 풍성하게하여줌은 물론 기도의 열매가 우리의 세속 생활에도 하느님의 선물로 주어지도록 우리를 이끌어 줍니다.

향심 기도는 다른 기도를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다른 기도에 새로운 빛을 던져주고 그 의미를 깊게 하여 줍니다. 이러한 효능으로 한국주교회의에서는 향심 기도를 교우들의 신심을 깊게 하는 여섯가지 기도중에하나로 지정하여 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본당에선 매주 금요일 오후 8시2층 5호실에서 기도가 열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